본문 바로가기
경제&경영/경영

[44] 경영 관리 | 당신의 끝은 그 회사가 아니다 - 송진우

by 새별글 2025. 9. 5.
반응형

경영 관리
당신의 끝은 그 회사가 아니다
송진우


 

저자 | 송진우

더보기

현재 우아한형제들 베트남 법인에서 사업전략 담당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전에는 사모펀드 운용역으로서 모 대기업 건설사에 임원으로 파견되어 기업가치를 높이는 업무를 담당했고, 맥킨지와 액센츄어에서 턴어라운드, 포트폴리오 전략, 생산성 개선 등의 일을 했다. 스위스 IMD(국제경영개발연구원)에서 MBA를 수료한 후 삼성전자 유럽 총괄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다.
다양한 국가 및 조직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직장인들의 리더십, 커리어 개발, 능력 성장, 변화 관리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커리어 설계와 이를 고려한 이직에 대한 글을 지속적으로 쓰고 있다.


안녕하세요 :)
서재지기 새별글입니다.

 

저는 최근에 이직과 관련된 분야의 책들을 읽고 있는데요. 저만의 커리어를 어떻게 하면 잘 그려 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당신의 끝은 그 회사가 아니다'입니다. 이 책은 이직을 함으로써 성장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직을 하면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보며 실력을 쌓을 수 있고, 실력이 쌓이면 더 높은 연봉을 얻고 더 많은 선택권을 얻을 수 있어 한 고용주에게 묶여 있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노동의 대가로 밥벌이를 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개인의 실력이 자신의 더 자유롭게 해줄 수 있는 무기가 된다고 하네요.

 

특히, 이직을 고려할 때는 그 회사의 성장성/성과 창출 가능성/시장성(희소성)을 생각했을 때 이 중 하나라도 보장되면 이직해도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당장의 연봉이나 직급 상승에 대한 기대보다는 이직하려는 회사의 사업 성장 잠재력과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서 커리어 매직 카펫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는데요. 내가 원하는 커리어를 가지기 위해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움직일 것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 전문성과 산업 전문성인데요.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보고, 남들이 해보지 않은 산업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책의 앞 부분은 나의 커리어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린 뒤 이후 이력서 작성과 면접에 대한 팁을 제공해주는데요. 이제껏 읽은 자기소개서와 면접 관련 책과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만큼 모든 곳에 통용된다는 중요한 내용이라는 뜻이겠죠? 회사가 채용하는 직무에 대해 간결하고 핵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이라면 커버레터와 연봉 협상 부분인데요. 저자분이 외국계 기업에서도 근무하셔서 그런지 커버레터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어서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연봉 협상에 대해 원칙들이 자세히 나와있어 다음에 연봉 협상을 하게 될 기회가 있다면 적혀진 내용을 바탕으로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일했던 기관들은 내규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에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마지막 부분에는 이직 후 90일 플랜이 나오는데요.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저자분의 팁을 알려주시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저는 긴장을 많이 하기도 하고, 환경이 바뀌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타입인데 이 내용을 적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만, 저보다는 연차가 있으신 차장, 부장님 분들이 적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읽으면서 느낀 점은 내가 잘 하고 있었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저 또한 제가 관심이 있는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이직을 했거든요. 운이 좋게도 지원한 기관들은 제 관심과 적극성을 잘 봐주셨는지 이직을 잘 할 수 있었고, 덕분에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독특한 이력의 커리어를 가질 수 있었답니다. 열심히 이직하고 배웠던 덕분에(?) 경력 단절 2년에 아기 엄마이지만 제 커리어를 존중해주는 기관에서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틈틈히 독서 기록을 남기고 싶은데 육아랑 직장 생활을 병행하면서 독서를 꾸준히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열심히 해보려구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