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감성사진 찍기
오렌지페이지
저자 | 오렌지페이지
번역 | 조미량
광운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동경외국어전문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현재 일본에 거주하면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뇌를 살리는 5가지 비밀》, 《하루 30초 걷기 다이어트》, 《수면 다이어트》, 《버리니 참 좋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매너에 있다》,《너 때문에 회사 가기 싫어》 등이 있다.
안녕하세요 :)
서재지기 새별글입니다.
여러분은 인스타그램을 자주 하시나요? 저는 인스타그램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가끔은 지인들의 일상을 보거나 궁금한 내용을 검색해 보는 데 사용하곤 합니다.
이렇게 인스타그램을 보다보면 사진작가가 아니신데도 사진을 감각적으로 찍으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고요. 저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일상의 순간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놓곤 했지만 잘 찍으시는 분들에 비해서는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에 가면 사진에 관련된 책이 있을 것 같아서 방문했는데요. 거기서 발견한 인스타그램 감성사진 찍기 책입니다. 100쪽 내외의 책이라 정말 얇고 사진으로 보여주는 예시가 많아 책을 펼치자마자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읽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만든 책인 줄 알았는데 일본에서 만든 책이었더라고요. 그래서 일본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긴 합니다.
인스타그램 감성사진 찍기는 복잡한 설명이 없고 공식처럼 핵심만 요약하여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도서관에서 다른 사진 책도 보았는데 사진 초보자인 저에게는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사진에 관심이 있으나 전문적인 부분까지 다가가기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