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유아 | 두구두구... 까꿍! 2 - 아라이 히로유키

유아
두구두구... 까꿍! 2
아라이 히로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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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아라이 히로유키

1974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림책 작가이자 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자성어 원더랜드』, 『칙칙폭폭』, 『빙글빙글빙글빙글』 외 다수의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한국에 출간된 그림책으로는 〈열어요〉 시리즈와 『왼쪽 오른쪽』, 『누구나 잘하는 게 있어』가 있습니다.

번역 | 유하나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일본어를 공부했습니다. 일본 유학 후 지금은 출판사에서 마케터로 일하며 번역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꼬마 종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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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서재지기 새별글입니다.
 
아이랑 읽었던 두구두구...까꿍! 2권입니다. 

이 책은 색 이름과 두구두구두구로 내용이 전개되는데요. 저는 두구두구를 말하면서 아이의 다리를 리듬에 맞춰 두드려주었 더니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림은 흰색 배경에 포인트가 되는 색상이 있어서 아이의 눈에 잘 띄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다양한 색상이 모여서 형태를 이루는데요. 색 인지가 가능한 아이들이라면 인상 깊게 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저희 아이도 집중해서 잘 보았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색과 형태는 갈색 - 곰, 분홍색 - 돼지, 연두색 - 뱀, 하늘색 - 오징어, 검은색 - 고양이로 짝지어지는데요. 하늘색과 오징어가 짝이라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일본에서는 하늘색 오징어가 유명한가요?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검색해 보니 책 활용법으로는 까꿍 놀이와 함께 뒤에서부터 보면서 색상 이름을 맞혀 보는 놀이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아직 저희 아이는 그 정도 수준은 아니라서 까꿍 놀이만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구두구... 까꿍!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