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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1] 인문 교양 | 열두 발자국 - 정재승

by 새별글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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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교양
열두 발자국
정재승


 

저자 | 정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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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이자 뇌과학자.
KAIST에서 물리학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복잡계 모델링 방법을 적용한 알츠하이머 치매 대뇌 모델링 및 증상 예측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일대학교 의대 소아정신과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의대 소아정신과 조교수,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등을 거쳐, 현재 KAIST 뇌인지과학과 학과장 및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연구 분야는 의사결정 신경과학이며, 이를 바탕으로 정신질환 대뇌 모델링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 뇌를 닮은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다. 2009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작은 도시 도서관에서 과학자의 강연 기부 행사 ‘10월의 하늘’을 진행하고 있다.
쓴 책으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등이 있다. 함께 쓴 책으로는 《쿨하게 사과하라》(김호 공저), 《눈먼 시계공》(김탁환 공저) 등이 있다.

 


 

안녕하세요 :)

서재지기 새별글입니다.

 

여러분은 뇌과학이라는 분야를 알고 계신가요? 저는 생소하고 낯선 뇌 과학을 열두 발자국이라는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열두 발자국은 뇌과학자로 유명하신 정재승 교수님의 강연 중 인기 있던 강연 12개를 골라서 펴낸 책인데요.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로 쓰여있기 때문에 읽으면서 강연을 듣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열두 발자국은 여섯 발자국을 기준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부보다는 1부의 내용이 우리의 삶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라 더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삶에 대한 태도를 점검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현재 육아를 하고 있어 아기를 앞으로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많았는데 이 부분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전문 용어 또한 쉽게 이해가 가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참고 서적도 다양한데요. 교수님답게 뒷 장에 레퍼런스를 정리해 주셔서 더 읽어 보고 싶은 책을 종이에 따로 작성하지 않아도 되어 좋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어서 앞으로 뇌 과학과 관련된 책은 흥미를 가지고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Unsplash
사진: Unsplash 의 Christopher Sardegna

 

 
열두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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