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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8] 인문학 | 글을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 홍성욱

by 새별글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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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글을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홍성욱


 

저자 | 홍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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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문화재단, 서암윤세영재단 상근 자문역으로, 서암윤세영재단과 이화여대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윤세영 저널리즘 스쿨의 논술 주임 겸 2학년 반 담임이다.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겸임 교수를 지냈다.1984년부터 21년간 MBC 기자와 SBS 기자, 사회부장, 문화부장, 특임부장을 거치고, SBS 아트택 감사로 6년, SBS문화재단, 서암윤세영재단 사무처장으로 11년간 일했다.한국방송작가협회와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방송작가 마스터클래스와 SBS문화재단 극본공모를 기획하고 총괄했다. 미국 UCLA EXTENTION에서 방송 저널리즘 연수를 1년간 받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최고위 과정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윤세영 저널리즘 스쿨에서 8년, 서울여대에서 17년간 글쓰기를 가르쳐 150명 이상의 언론인 지망생을 언론사 공채시험에 합격시켰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YTN, 연합뉴스TV, TV조선, 채널A, JTBC 등 보도 또는 종합편성 채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연합뉴스〉 등 주요 매체 대부분에 그의 지도를 받은 제자들이 다수 진출했다.교육부와 한국언론재단이 후원하고 한국 조사기자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문논술대회 2021년 일반부 대상 수상자와 2019년 일반부 장려상 수상자, 2017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가 그의 제자 중에서 나왔다. 뉴스통신진흥회 주최 탐사ㆍ심층ㆍ르포 취재물 공모전의 2021년 최우수상 수상자와 2020년 장려상 수상자, 그리고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대학언론상의 2019년 대상 수상자가 그의 제자다.

 


 
안녕하세요 :)
서재지기 새별글입니다.
 
여러분은 글을 잘 쓰시나요? 저는 글을 잘 쓰진 못하는데요. 마음 속에는 항상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제목에 꽂혀버리고 말았습니다. 바로 글을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입니다.
 
책을 읽어보니 아무래도 작가님이 저널리즘 스쿨에서 강의를 하셔서 언론고시와 관련된 내용이 많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글은 기사나 칼럼과 같이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글이 위주였는데요. 아무래도 저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 사람이다 보니 거리감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만약에 자기소개서 글쓰기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이 책보다는 다른 책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언론고시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구요!

책을 읽다 보니 인상 깊은 구절이 몇 군데 있어서 아래에 적어보았습니다.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글에 쓰면 자기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고 독자를 설득하거나 공감을 유발하는 데 지장을 줄 수 있다. 글을 쓸 때는 국어사전을 늘 곁에 두도록 하자. 뜻을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단어가 있으면 사전을 찾아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요즘과 같이 읽을 것, 볼 것이 많아지고 할 일이 많아 바쁜 세상에서 내 글을 누군가 읽어준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 나 혼자 읽으려는 것이 아니라 남이 읽도록 쓰는 글이라면 읽을 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내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독자를 설득하거나 독자의 공감을 유발했다고 여겨질 때까지 퇴고해야 한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 저의 블로그에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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